구글이 또 플래시만 내놨어요 — 제미나이 3.8 플래시
2026년 9월 2일 공개 기준 · 출처 9to5Google
구글이 2026년 9월 2일 '제미나이 3.8 플래시(Gemini 3.8 Flash)'를 공개했어요. 바로 앞 3.7 플래시가 나온 지 3주 만이고, 6주 사이 세 번째 플래시예요. 이번에도 새로 학습시킨 기반 모델이 아니라 3.7 플래시 위에 얹은 개선판이에요.
답을 내기 전에 생각하는 단계를 더 오래 돌리는 방식이라 성능은 올랐지만 토큰을 더 먹기 때문에, 구글 스스로 "비용 효율이 우선인 작업은 3.7 플래시를 계속 쓰라"고 안내했어요. 어려운 문제를 여러 단계로 푸는 평가(HLE-Verified)에서 54.9%를 받았고, 구글이 공개한 벤치마크에서는 3.7 플래시를 전부 앞섰어요. 글·이미지·소리·영상·PDF를 넣을 수 있고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분량은 100만 토큰이에요.
제미나이 앱에서는 Google AI Pro·Ultra 구독자부터 쓸 수 있고, AI 모드·구글 시트·AI 스튜디오·API로도 열렸어요. 보안 방어 전용인 '3.8 플래시 사이버'는 같은 날 별도로, 심사를 통과한 조직에만 열렸어요. 개발자용 API 값은 100만 토큰당 입력 0.75달러·출력 3.75달러인데 **2026년 12월 31일까지만 이 값이고, 2027년 1월 1일부터 각각 1.50달러·7.50달러로 두 배**가 돼요.
실무에서는 어떤 뜻인가요
제미나이 앱 요금제(Google AI Plus 월 11,900원·AI Pro 월 29,000원)는 이번 발표로 바뀌지 않아요. 값이 두 배가 되는 건 API를 직접 쓰는 경우라, 사내에서 제미나이 API로 뭔가 돌리고 있다면 2027년 1월 이후 비용을 미리 계산해 두세요. 그리고 "최신 버전이 항상 낫다"가 아니라는 점이 이번엔 공급사 입으로 나왔어요 — 단순 요약·분류처럼 가벼운 작업이면 3.7 플래시가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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