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사업·경쟁
메타가 "AI 많이 쓴 만큼 점수 준다"를 10개월 만에 접었어요
2026년 9월 3일 보도 기준 · 출처 Gizmodo
메타가 직원 인사평가에서 AI 사용량을 빼기로 했다고 사내에 공지했어요. 지난해부터 메타는 직원을 'AI 네이티브·AI 퍼스트·AI 인에이블드'로 나눠 챗봇과 에이전트를 얼마나 활용했는지를 'AI 기반 성과'로 평가해 왔어요. 사내 도구가 8만 5,000명이 넘는 직원의 월간 토큰 사용량을 줄 세우고 상위 250명을 공개하기까지 했는데, 이런 대시보드와 토큰 수치를 이제 평가 근거로 쓰지 않겠다는 거예요.
다만 AI를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 바뀐 평가 문구에도 성과는 "AI나 다른 수단으로 뒷받침될 수 있다"고 적혀 있어 활용 자체는 계속 권장돼요. 공교롭게도 같은 주에 메타는 '해치(Hatch)'라는 에이전트 도구를 직원 컴퓨터에 배포하기 시작했고, 직원들의 토큰 사용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해요. 원 보도는 디인포메이션이고 여러 매체가 받아 전했어요.
실무에서는 어떤 뜻인가요
"AI를 얼마나 썼는지"를 숫자로 재서 평가하는 방식이 큰 회사에서도 오래 못 갔다는 사례예요. 사내에 비슷한 지표가 생긴다면, 사용량 자체보다 결과물로 이야기하는 편이 낫다는 근거로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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