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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GPT-6 솔·루나를 내놨어요, 값을 절반으로 내렸어요

2026년 9월 22일 출시 기준 · 출처 오픈AI 개발자 문서(가격표)

오픈AI가 2026년 9월 22일 'GPT-6 솔(Sol)'과 'GPT-6 루나(Luna)'를 공개했어요. 9월 3일 나온 최상위 모델 GPT-6 아스트라 아래에 붙는 중간·보급 등급이에요.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앤트로픽이 오퍼스 5.5를 내놓으면서 몇 분 간격으로 발표가 겹쳤어요.

오픈AI 공식 가격표 기준으로 100만 토큰당 값은 이래요. 솔이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캐시 입력 0.2달러), 루나가 입력 0.1달러·출력 0.5달러(캐시 입력 0.01달러)예요. 긴 맥락 구간으로 넘어가면 솔은 입력 4달러·출력 15달러, 루나는 입력 0.2달러·출력 0.75달러로 올라가요.

참고로 아스트라는 입력 10달러·출력 50달러고요. 앞 세대와 견주면 내린 폭이 커요. GPT-5.6 솔이 입력 4달러·출력 20달러였으니 입력과 출력 모두 정확히 절반이 됐고, GPT-5.6 루나는 입력 0.2달러·출력 1.2달러였으니 입력은 50%, 출력은 58.3% 내렸어요.

오픈AI는 이 값이 판촉가가 아니라 계속 가는 값이라고 밝혔어요. 성격은 갈려요. 깃허브 코파일럿 공지에 적힌 설명으로 솔은 "대화형·에이전트 코딩을 위한 균형 잡힌 모델로, 여러 단계를 꼼꼼히 검증해야 하는 개발 작업에 두루 맞는 선택"이고, 루나는 "작고 빠른 일을 위한 가벼운 저비용 모델이자 GPT-6 계열에서 가장 싼 선택지"예요.

회사가 내세운 개선 수치도 있어요. 코딩 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보고하는 비율이 솔은 10.4%에서 1.3%로, 루나는 9.5%에서 2.8%로 내려갔고, 도구가 망가졌을 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 비율은 솔이 77.8%에서 5.4%로, 루나가 78.3%에서 30.2%로 내려갔다고 해요. 오토메이션벤치에서는 생각 강도를 낮춘 아스트라가 30.3%인데 솔을 가장 높은 강도로 돌리면 33.2%가 나오고, 그런데도 아스트라 쪽이 작업당 3.9배 비쌌다고 밝혔어요.

쓸 수 있는 곳은 이래요. 챗GPT에서는 워크와 코덱스에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이용자부터 순차로 열리고, 무료와 Go 이용자는 데스크톱 앱에서 루나를 쓸 수 있어요. 깃허브 코파일럿에서는 솔이 Pro+·Max·Business·Enterprise, 루나가 Pro까지 포함해 열려요.

⚠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분량(컨텍스트)은 오픈AI 가격 문서에 적혀 있지 않아, 여기서는 적지 않았어요.

실무에서는 어떤 뜻인가요

값이 절반이 됐다는 건 미뤄 뒀던 자동화를 다시 꺼내 볼 이유가 된다는 뜻이에요. 특히 루나는 100만 토큰 출력에 0.5달러라 문서 분류나 요약처럼 양이 많고 판단이 단순한 일에 붙이기 좋아요. 다만 등급을 고를 때 값만 보지 마세요. 오픈AI 스스로 낸 숫자에서도 도구가 망가진 걸 알리지 않는 비율이 루나는 30.2%로 솔의 5.4%보다 훨씬 높아요. 사람이 결과를 바로 확인하지 않는 자동 작업에 루나를 쓰면 조용히 틀린 채로 굴러갈 수 있다는 뜻이라, 중간에 사람이 보는 단계가 없는 흐름에는 솔 이상을 쓰는 게 안전해요. 그리고 아스트라를 낮은 강도로 쓰느니 솔을 높은 강도로 쓰는 편이 더 싸고 더 나았다는 회사 수치도 참고할 만해요.

출처 원문 보기: 오픈AI 개발자 문서(가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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