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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의회사업·경쟁

트럼프는 "속도를 늦추자"는 요구를 거절하고 아모데이를 직접 겨냥했어요

2026년 9월 13~14일 발언 기준 · 출처 Yahoo News

AI 회사 CEO들이 속도 조절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다음 날인 2026년 9월 1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둔벡의 자기 골프장에서 기자들에게 반대 뜻을 밝혔어요.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이고 솔직히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AI에서 이기는 쪽이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안전 경고에 대해서는 "안전장치는 둘 수 있다, 이것저것 할 수 있다. 하지만 꺼내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꺼내는 부정적인 세력이 많다고 본다"고 했어요. 전날 아모데이(앤트로픽)·올트먼(오픈AI)·머스크(스페이스XAI) 세 사람이 나란히 속도 조절에 찬성한 데 대한 답이에요.

같은 날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도 NBC '밋 더 프레스'에서 비슷한 결을 보였어요. 속도 조절 자체는 신중히 볼 문제라면서도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고, 세 CEO조차 안전장치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두고 서로 생각이 다르다며 의회가 서둘러 법을 만드는 데는 반대했어요. 앞서 8월 4일 백악관이 논의하던 출시 전 사전검토 틀도 참여는 자율이고 이를 근거로 허가제를 만들 수는 없다는 선을 이미 그어 둔 상태예요.

다음 날인 9월 14일에는 표현이 훨씬 세졌어요. 트럼프가 트루스소셜에 직접 글을 올려 추가 규제는 필요 없다고 못 박으면서 "우리는 이미 이 회사들에 대해 어마어마한 형사적·규제적 권한을 갖고 있다"고 썼고, 아모데이를 두고 "완벽한 작은 천사인 척한다"고 했어요. 결론은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나 안전장치는 강하고 똑똑한(높은 IQ!) 대통령이며,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차고 넘치게 갖고 있다"는 문장이었어요.

회사들이 내놓은 자율 규제 제안에 백악관이 규제 대신 대통령 개인을 내세워 답한 셈이에요.

실무에서는 어떤 뜻인가요

만드는 회사들이 스스로 속도를 늦추겠다고 해도, 미국에서 그게 법으로 굳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뜻이에요. 당분간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장치는 공급사의 자율 약속과 우리 회사 내부 규칙뿐이라고 보는 편이 맞아요. 유럽에 서비스하거나 EU 고객을 둔 경우라면 규제 시계가 미국과 따로 돌아간다는 점도 같이 챙겨야 해요.

출처 원문 보기: Yah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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